KB자산운용, 글로벌멀티에셋인컴펀드 출시
글로벌 주식·채권·REITs 분산투자..금리+a 추구
2013-05-13 09:41:10 2013-05-13 09:44:13
[뉴스토마토 차현정기자] KB자산운용은 ‘KB글로벌멀티에셋인컴펀드’를 출시해 KB국민은행을 통해 판매한다고 13일 밝혔다.
 
KB글로벌멀티에셋인컴펀드는 글로벌 고배당 주식과 글로벌 채권관련 자산, 부동산 간접투자 상품인 리츠(REITs) 등에 투자해 금리+a 수준의 꾸준한 수익을 추구하는 펀드다.
 
주로 국내 회사채와 미국 우량회사채 관련 자산과 미국과 유럽, 아시아 등의 고배당주식 관련 자산에 투자해 이자수익과 배당수익을 동시에 추구한다는 게 KB자산 측 설명이다.
 
하성호 KB자산운용 상품전략실 이사는 “지난주 금통위 금리 인하로 기준금리가 연2.5%까지 낮아진 상황이다. KB글로벌멀티에셋인컴펀드는 시황별로 다양한 자산배분을 통해 금리 이상의 수익을 목표로 하는 만큼 투자자들에게 새로운 투자대안이 될 것이다”라고 말했다.
 
납입금액의 1%를 선취하는 A형(연보수 1.055%)과 선취수수료가 없는 C형(연보수 1.555%) 중에 선택가입이 가능하다. 온라인을 통해서도 가입할 수 있다. 중도환매의 경우 가입 후 30일 미만 이익금의 70%, 90일 미만 이익금의 30%를 환매수수료로 징구한다.
이 기사는 뉴스토마토 보도준칙 및 윤리강령에 따라 김기성 편집국장이 최종 확인·수정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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