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컴즈, 실종아동 없는 세상 만들기 캠페인
2013-05-09 14:21:22 2013-05-09 14:24:05
[뉴스토마토 이현주기자] SK커뮤니케이션즈(SK컴즈(066270))는 실종 아동이 없는 행복한 세상을 만들자는 취지로 '뜬구름 천사와 함께하는 관심버스 캠페인'을 진행한다고 9일 밝혔다.
 
실종 아동의 심각성을 널리 알리고 실종 아동에 대한 네티즌들의 관심을 이끌어내기 위해 진행되는 이번 캠페인은 초록우산 어린이재단 실종아동전문기관과 싸이월드 사이좋은세상이 함께 31일까지 진행한다.
 
캠페인이 진행되는 5월 한 달 동안 숭실대(16일), 강남, 명동, 시청일대(22일, 24일), 서울 전 지역(20~24일) 등 서울시 곳곳에는 시민들의 메시지를 담은 관심버스가 운행된다. 시민들은 관심버스에 실종을 주제로 한 희망 메시지를 직접 남길 수 있다.
 
이 외에도 '관심버스 인증샷', '관심댓글' 이벤트에 참여할 수 있다. 인증샷 캠페인에 참여한 네티즌 15명을 선정해 스타벅스 카드(5명)와 해피머니 상품권(10명)을, 관심 댓글을 남긴 네티즌 20명에게는 실종 유괴 예방 키트를 증정한다.
 
정태호 마케팅기획팀장은 "5월 25일 제7회 실종 아동의 날을 맞이해 이번 캠페인을 준비하게 됐다"며 "실종 아동에 대한 관심만이 실종과 유괴 없는 행복한 세상을 만들 수 있는 만큼 네티즌들의 적극적인 참여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사진제공=SK커뮤니케이션즈)
 
이 기사는 뉴스토마토 보도준칙 및 윤리강령에 따라 김기성 편집국장이 최종 확인·수정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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