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토마토 정해훈기자] 영업사원의 욕설과 폭언 등이 담긴 녹취록으로 인해 사회적 물의를 일으킨 남양유업이 결국 대국민 사과를 한다.
남양유업(003920)은 9일 오전 10시30분 서울 중구 중림동 브라운스톤서울 엘더블유 컨벤션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대국민사과'를 발표한다고 8일 밝혔다.
남양유업 관계자는 "일련의 사태에 대해 송구스럽게 생각한다"며 "내일 대국민 사과와 함께 대리점주와의 상생발전 방안을 발표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이 기사는 뉴스토마토 보도준칙 및 윤리강령에 따라 김기성 편집국장이 최종 확인·수정했습니다.
ⓒ 맛있는 뉴스토마토, 무단 전재 -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