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한생명,‘든든한노후 암보험’신상품 출시
2013-05-08 15:24:46 2013-05-08 15:27:33
[뉴스토마토 이지영기자]신한생명은 8일 실제 보험가입의 니즈가 높은 고령자들도 보험 혜택을 받을수 있도록 고령자 전용 암보험 '든든한노후 암보험'을 새롭게 출시했다고 밝혔다.
 
'든든한노후 암보험은' 61세부터 75세까지 가입이 가능하며 10년마다 계약갱신을 통해 100세까지 암보험 혜택을 받을 수 있어 8일 어버이날을 맞아 부모님을 위한 선물로도 적합하다.
 
이 상품은 암 진단시 최고 2000만원을 보장하며, 유방암 또는 남녀생식기 암 발생시에도 400만원을 지급한다. 또한 갑상선암 경계성 종양으로 진단확정시에도 200만원을 보장하고 있다. (단, 2년 미만시 50% 지급)
 
이와 함께 특약 가입을 통하여 우리나라 고령층에서 자주 발생하는 위암, 간암, 폐암 및 백혈병, 뇌암, 골수암 등 고액암 진단시 1000만원을 추가로 지급해 총 3000만원의 보험금을 받을 수 있다.
 
또한, 간편 심사를 통해 노년층에 자주 발생할 수 있는 당뇨, 고혈압 등이 있어도 가입가능하며, 혈압 및 당뇨병이 없는 경우에는 5%의 보험료 할인혜택도 제공한다.
 
신한생명 관계자는 “그동안 나이와 보험료 부담으로 암보험에 가입하지 못했던 고령자를 위한 전용 암보험 출시로 암보장을 필요로 했던 노년층에서 많은 인기를 끌 것으로 예상된다”고 밝혔다.
 
이 기사는 뉴스토마토 보도준칙 및 윤리강령에 따라 김기성 편집국장이 최종 확인·수정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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