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한생명, ‘3大질병 납입면제되는 변액연금보험’출시
2013-04-08 17:18:02 2013-04-08 17:20:47
[뉴스토마토 이지영기자] 신한생명은 고객들의 안정적인 노후준비를 위해 납입면제 기능을 3大 질병까지 확대한 ‘무배당 3大질병 납입면제되는 변액연금보험’을 새롭게 출시했다고 8일 밝혔다.
 
이 상품은 지난 2월 출시된 ‘신한3大건강 종신보험’에 이은 ‘3大’ 시리즈의 두 번째 상품으로, 독특한 상품명칭 그대로 변액연금 임에도 3대 질병(암, 뇌출혈, 급성심근경색증) 또는 80% 이상 장해상태 진단시 납입면제가 가능한 상품이다.(단, 유방암, 생식기암, 소액암 제외)
 
암, 뇌혈관질환, 심장질환 등 3대 질병의 경우, 고액의 치료비 부담 뿐만 아니라, 소득상실로 인한 경제적 고통까지 수반 될 수 밖에 없다. 그러나 납입면제되는 변액연금보험에 가입할 경우 3대질병 발병 후 잔여 기간에 대한 보험료 납입을 하지 않고도 노후연금을 안정적으로 보장 받을 수 있어 고객이 받는 혜택은 더욱 확대된다.
 
또한, 연금개시 이후에도 추가납입과 중도인출을 가능하게 함으로써 노후자금을 자유롭게 활용할 수 있도록 돕고 있다.
 
이 상품은 고객이 맡긴 돈을 펀드로 조성하여 투자수익을 노후연금으로 지급하는 실적배당형 상품이면서도 투자실적이 악화되더라도 사망보험금과 연금개시 시점의 적립금에 대해서는 이미 납입한 보험료를 전액 보장한다.
 
고객의 투자성향에 맞춰 펀드 선택을 할 수 있도록 11개의 펀드(주식형, 혼합형, 채권형)로 구성되어 있고, 주식형의 경우 국내형, 해외형으로 분리되어 고객의 선택폭을 넓혔으며, 시장상황에 따라 수수료 없이 년 12회 까지 펀드변경이 가능하다.
 
이 기사는 뉴스토마토 보도준칙 및 윤리강령에 따라 김기성 편집국장이 최종 확인·수정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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