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한생명,‘신한 마이키즈’캠페인 실시
2013-04-24 14:10:44 2013-04-24 14:13:25
[뉴스토마토 이지영기자] 신한생명이 ‘나와 닮은 아이’라는 컨셉으로 하루 한 끼 식사조차 해결하기 어려운 제3세계 어린이 후원을 위한 신규 광고 '신한 My Kids' 캠페인을 새롭게 실시한다고 24일 밝혔다.
 
'신한 마이키즈' 캠페인은 지금까지 시도되지 않았던 새로운 형태의 사회공헌 프로그램으로, 도움이 필요한 전 세계 아동들을 대상으로 스마트폰을 통해 본인과 가장 닮은 아이를 검색해 직접 후원할 수 있도록 어플리케이션도 새롭게 제작했다.
 
'신한 마이키즈' 어플리케이션을 통해 본인의 사진을 등록하면 자신과 꼭 닮은 어린이를 찾아 직접 후원 할 수 있고, 페이스북으로 마이키즈 캠페인 홍보에 참여할 경우 신한생명이 건당 1000원을 적립해 관련단체에 기부함으로써 직,간접적으로 후원활동에 참여할 수 있다.
 
국내 기부단체인 ‘월드비전’과 함께 하는 이번 캠페인은 지금까지의 후원형태와 달리, 자신과 닮은 어린이를 찾아 1대1로 후원하는 새로운 방식으로, 후원하는 아이들과 친밀감을 높이고 지속적인 기부문화 확산에 기여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신한생명은 이번 캠페인 시행과 맞춰 내 아이가 엄마와 아빠 중 누구를 더 닮았는지 궁금증을 해결해 주는‘붕어빵 가족사진관’콘테스트 이벤트도 함께 진행하고 있다. 붕어빵 가족사진관 웹사이트(http://www.mykidsfamily.co.kr) 에 가족사진을 등록하면 내 아이가 누구와 더 닮았는지 알려주고, 이벤트에 참여한 가족 중 가장 닮은 가족을 선정하여 여행상품권, 가족사진 촬영권 등 다양한 경품을 제공할 예정이다.
 
신한생명 관계자는 “마이키즈 캠페인은 기업이 펼치는 단순한 캠페인이 아니라, 내 가족을 넘어 지구촌에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아이들의 꿈과 희망까지 지켜주고 싶은 신한생명의 따뜻한 마음을 담은 캠페이다”고 밝혔다.
 
이 기사는 뉴스토마토 보도준칙 및 윤리강령에 따라 김기성 편집국장이 최종 확인·수정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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