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래소, 빅솔론·아모텍 등 히든챔피언 26개사 선정
2013-05-01 12:00:00 2013-05-01 12:00:00
[뉴스토마토 김혜실기자] 비에이치아이(083650), 빅솔론(093190), 아모텍(052710) 등이 코스닥 히든챔피언에 새로 이름을 올렸다.
 
1일 한국거래소는 2013년 코스닥 히든챔피언에 선정된 26개사를 발표했다.
 
코스닥 히든챔피언이란 주력제품이 세계시장 점유율 3위 이내면서 세계적인 경쟁력을 보유한 코스닥 기업이다.
 
거래소는 시장지배력, 수익성, 성장성, 기술력, 재무안정성 등을 종합적으로 고려해 히든챔피언을 선정한다.
 
올해 새로 히든챔피언에 편입된 기업은 비아트론(141000), 비에이치아이(083650), 빅솔론(093190), 상보(027580), 아모텍(052710), 이노칩(080420)테크놀로지, 테크윙(089030) 등 7개사다.
 
 
한국거래소는 히든챔피언 기업에 대해 벤처기업부 지정 등 기존의 소속부 특례, IR개최 지원 서비스를 진행하고 기업분석 보고서 발간 지원 등의 서비스도 강화하기로 했다.
 
특히 수출입은행, 기업은행, 한국산업기술진흥원 등 유관기관과의 협조를 통해 지원사업을 확대할 계획이다.
 
이 기사는 뉴스토마토 보도준칙 및 윤리강령에 따라 김기성 편집국장이 최종 확인·수정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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