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토마토 명정선기자] 애플의 연례 개발자회의 입장권이 판매 시작 2분만에 매진됐다.
(자료제공=developer.apple.com)
25일(현지시간) 포춘 등 미국 언론들은 애플이 오는 6월 10~14일 샌프란시스코 에서 개최하는 개발자컨퍼런스(WWDC) 입장권이 불과 2분만에 매진됐다고 보도했다.
애플 입장권은 지난해에는 2시간, 2011년에는 12시간에 걸쳐 매진됐다.
현지 언론들은 애플이 기존과 달리 입장권 판매 일시를 미리 공지했기 때문에 조기에 매진됐다고 분석했다.
이 컨퍼런스 입장권 가격은 1599달러에 달하며 애플은 개발자들을 대상으로 새로운 운영체제를 선보일 예정이다.
아울러 이번 컨퍼런스에서 1000명 이상의 애플 엔지니어가 진행하는 기술 관련 세션을 100여차례 열어 개발자들이 신기술을 직접 적용해 볼 수 있도록 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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