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토마토 김미연기자]
에스원(012750)이 하반기로 갈수록 점진적인 실적 개선을 나타낼 것이란 전망에 이틀째 상승하고 있다.
26일 오전 9시45분 현재 에스원은 전일 대비 1.97% 상승한 6만2000원에 거래되고 있다.
에스원은 1분기 매출액이 전년 동기 대비 7.0% 증가한 2772억원, 영업이익은 28.8% 감소한 296억원을 기록했다고 전일 밝혔다.
공영규 신한금융투자 연구원은 "에스원의 실적은 1분기를 저점으로 분기별로 개선될 것"이라며 "하반기로 갈수록 가입자 증가세 회복 등에 따라 점진적인 실적 개선이 전망된다"고 말했다.
공 연구원은 또 "주가는 고점 대비 20% 가까이 조정을 받았다"며 "가입자 성장이 회복되면 주가는 다시 반등할 가능성이 높다"고 덧붙였다.
이 기사는 뉴스토마토 보도준칙 및 윤리강령에 따라 김기성 편집국장이 최종 확인·수정했습니다.
ⓒ 맛있는 뉴스토마토, 무단 전재 -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