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징주)대우인터내셔널, 매 분기 이익 개선 전망에 ↑
2013-04-26 09:35:37 2013-04-26 09:38:09
[뉴스토마토 김미연기자] 대우인터내셔널(047050)이 1분기 호실적과 더불어 매 분기 이익이 개선될 것이란 전망에 4거래일 연속 상승하고 있다.
 
26일 오전 9시35분 현재 대우인터내셔널은 전일 대비 1.59% 상승한 3만8450원을 기록하며 장중 고점을 높이고 있다.
 
여영상 한국투자증권연구원은 "대우인터내셔널의 1분기 영업이익(436억원, 전년동기 대비 -22%)은 기대 이상"이라며 "전반적인 수출 부진과 철강제품 해외 수요 악화로 매출은 감소했지만 고마진상품의 비중 확대와 비용 절감 등을 통해 양호한 영업이익을 달성했다"고 밝혔다.
 
여 연구원은 또 "올해 하반기부터 시작되는 미얀마 가스전 생산이 영업이익에 기여하는 시점은 빠르면 올 3분기가 될 수도 있다"며 "이후 2014년 4분기까지는 매 분기 영업이익이 크게 늘어날 것"이라고 전망했다.
 
이 기사는 뉴스토마토 보도준칙 및 윤리강령에 따라 김기성 편집국장이 최종 확인·수정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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