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티센시스템즈, 대구 중구 BCM 국제인증 획득 기여
2013-04-23 14:22:59 2013-04-23 14:25:46
[뉴스토마토 김세연기자] 정보기술(IT)인프라 시스템통합(SI)전문기업 아이티센시스즈템가 대구 중구의 사업연속성 관리 국제인증 획득을 이끌어냈다.
 
아이티센시스템즈는 지난해 구축한 재해복구시스템 구축을 통해 지난 19일 대구 중구가 국제인증기관인 DNV 인증원으로부터 업무연속성관리(이하 BCM) 국제인증을 획득했다고 23일 밝혔다.
 
회사측은 "대구시 중구가 국내 공공기관 최초로 업무연속성 관리 국제인증(ISO22301)을 획득한 것은 지난해 아이티센시스템즈이 구축한 '지방행정공통정보시스템 종합장애대응체계구축 사업' 등을 통한 비상상황 발생시 업무연속성 보장노력에 적극 나섰기 때문"이라고 설명했다.
 
현재 주요 선진국의 경우 공공기관과 기업에서 이미 관련 인증도입이 널리 시행되고 있으며, 국내에도 도입 단계에 있다.
 
대구 중구는 이번 BCM국제인증 획득으로 행정서비스에 대한 국내외의 신뢰를 제고하고, 주민들에게 중단 없는 행정서비스를 제공하게 됐다.
 
강진모 아이티센시스템즈 대표이사는 "대규모 사업에서 고객의 신뢰는 물론 국제적 인증까지 획득하는 등 최고의 성과를 낼 수 있어 무척 기쁘다"며 "이번 성과로 확보한 재해복구시스템(DR) 구축사업부문의 중대한 레퍼런스를 토대로 향후 시스템 통합 시장에서 더욱 입지를 굳혀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강진모(오른쪽에서 네번째) 아이티센시스템즈 대표이사가 19일 대구 중구청에서 대구 중구청 업무연속성 관리 사업단 일원으로 DNV인증원으로부터 국제인증을 획득하고 기념촬영하고 있다.
이 기사는 뉴스토마토 보도준칙 및 윤리강령에 따라 김기성 편집국장이 최종 확인·수정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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