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토마토 홍은성기자] 김중수 한국은행 총재는 22일 “기본적으로 정부가 세수결손분 12조원을 성장을 위해 지출한다고 봤기 때문에 올해 경제성장률 예측치를 2.6%로 제시했다"며 "만약 정부가 이를 지출하지 못하면 경제성장률은 2.4%가 될 것으로 보고 있다"고 말했다.
이날 국회 기재위 업무보고에서 이인영 민주통합당 의원이 기재부와 한은의 경제성장률 예측치 차이를 묻는 질문에 김 총재는 이 같이 답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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