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토마토 한은정기자] 22일
동부증권(016610)은 "지난달 14일
삼성전자(005930)의 갤럭시 S4의 공개이후 한 달이 넘어가면서 모바일 부품 업체들의 주가 조정이 마무리 국면에 들어선것으로 판단된다"고 밝혔다.
강정호 동부증권 연구원은 "삼성전자의 스마트폰용 케이스 수급은 여전히 공급부족을 보이고 있다"며 "케이스 업체들의 갤럭시 S4 관련 양산은 4월 중순부터 본격화된 것으로 보이고, 4월부터 관련 매출 실적도 본격적으로 증가할 것"이라고 기대했다.
그는 "1분기는 갤럭시 S4 관련 매출이 인식되지 않는 반면 개발비 등 관련 비용은 인식이 되며 당초 기대보다 소폭 부진한 실적을 보일 것"이라고 전망했다.
이어 "2분기부터는 순연된 공급물량이 본격적으로 매출에 반영되며 분기별 실적 성장세는 기존 예상보다 더 클 것"이라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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