씨젠, 미래시장 수혜 예상..'적극매수'-SK證
2013-04-19 08:22:36 2013-04-19 08:25:04
[뉴스토마토 임애신기자] SK증권은 19일 씨젠(096530)에 대해 미래 시장의 수혜주인데다 해외사와의 계약이 이어지고 있다며 투자의견 '적극매수'와 목표주가 11만500원을 유지했다.
 
전상용·김승·고봉종 SK증권 연구원은 "노인인구 증가와 소득증가에 따른 삶의 질 향상을 위한 사전 진단시장의 급성장 관련 수혜가 예상된다"며 이같이 밝혔다.
 
아울러 "씨젠은 전세계에서 인정받는 1위 분자진단 기술 보유 회사"라며 "이를 증명하듯 연이은 글로벌 제약사·검진센터·식품안전검사업체 등과 계약을 체결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씨젠은 지난 17일 프랑스 비우메리우와 푸드테스트분야 동시다중 분자진단기술(TOCE) 기반 제품 개발에 대한 비독점 기술 이전 계약을 체결했다.
 
이들은 "이번 계약에 따라 씨젠은 비우메리우사 관련 매출의 5~10% 로열티를 받을 것"으로 전망했다.
 
이 기사는 뉴스토마토 보도준칙 및 윤리강령에 따라 김기성 편집국장이 최종 확인·수정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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