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항공, 중국 3개 노선 신규 취항
2013-04-17 10:18:49 2013-04-17 10:21:27
[뉴스토마토 신익환기자] 제주항공이 중국 3개 노선을 신규 취항한다고 17일 밝혔다.
 
제주항공은 이달 18일 인천~웨이하이(威海)를 시작으로, 5월3일 부산~장자지에(張家界), 5월10일 제주~우한(武漢) 등 중국 3개 노선을 각각 주2회 일정으로 운항할 계획이다.
 
웨이하이는 중국 산둥성(山東省) 옌타이(煙臺) 지구에 있는 산둥반도 북쪽 끝에 있는 항구도시다.
 
장자지에는 중국의 대표적인 산림공원 관광도시로 후난성(湖南省) 북서부에 있는 도시며, 우한은 후베이성(湖北省)의 성도(省都)다.
 
인천~스자좡(石家莊), 제주~원저우(溫州), 인천~취안저우(泉州) 등 최근에만 중국 3개 도시에 노선을 개설한 바 있는 제주항공은 매일 운항하고 있는 인천~칭다오(靑島) 노선을 비롯해 푸저우(福州), 난창(南昌) 등 모두 10개 도시에 운항하게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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