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징주)애경유화, 실적 개선 전망에 '上'
2013-04-12 09:24:09 2013-04-12 09:26:35
[뉴스토마토 박승원기자] 애경유화(161000)가 실적 개선 기대감이 높다는 증권가의 전망에 장 초반 상한가로 치솟았다.
 
12일 오전 9시23분 현재 애경유화는 전 거래일보다 6450원(15.00%) 상승한 4만9450원에 거래되고 있다.
 
이날 유진투자증권은 애경유화에 대해 친환경 가소제 증설로 안정적 이익 성장이 기대된다고 진단했다.
 
곽진희 유진투자증권 연구원은 "애경유화는 마진율이 높은 친환경 가소제 증설과 점진적 가소제 수요 증가로 안정적 이익 성장을 이어갈 것"이라며 올해 1분기는 아직 이익 정상화가 충분히 이뤄진 상황은 아니지만, 월별로 영업 상황이 개선되고 있다"고 진단했다.
 
곽 연구원은 "2분기부터 과거 평균의 5% 영업이익률을 기록하고, 연간 매출액은 1조원과 영업이익 460억원 수준에 달할 것"으로 내다봤다.
 
이 기사는 뉴스토마토 보도준칙 및 윤리강령에 따라 김기성 편집국장이 최종 확인·수정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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