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토마토 윤석진기자] 지난주 신규 실업수당 청구 건수가 전주보다 줄어든 것으로 집계됐다.
10일(현지시간) 미국 노동부는 지난주 신규 실업수당 청구건수가 4만2000건 떨어진 34만6000건을 기록했다고 발표했다.
이는 전문가 예상치인 36만건을 크게 하회한 수치다.
브라이언 존즈 소시에떼 제네랄 선임 이코노미스트는 "청구건수가 늘어났던 것은 잠시뿐이었다"며 "경제 여건이 나아져 앞으로 청구건수는 더 떨어질 것"이라고 내다봤다.
고용동향을 더 잘 반영하는 4주 평균 이동은 지난주 35만5000건에서 35만8000건으로 상승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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