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토마토 서유미기자] 동양증권은 11일
제일모직(001300)에 대해 추세적 실적 개선이 주목된다며 투자의견 매수와 목표가 12만원을 유지했다.
박현 동양증권 연구원은 "편광필름과 케미컬 부문의 회복세로 올해도 실적개선을 이어갈 전망"이라며 "특히 1분기에는 케미컬의 생산성이 개선됐고 2분기에는 편광필름 회복세가 실적을 견인할 것"이라고 분석했다.
1분기 영업이익은 전분기 대비 8% 증가한 810억원으로, 2분기 영업이익은 866억원에 이를 것으로 전망됐다.
박 연구원은 "올해 안으로 아몰레드 실적을 기대하긴 어렵다"며 "다만 신제품개발과 생산성 향상으로 회복세가 지속되고 있어 긍정적"이라고 평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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