네오위즈-드래곤플라이, 모바일 게임 2종 출시 계약
2013-04-10 13:25:41 2013-04-10 13:28:16
[뉴스토마토 이현주기자] 네오위즈인터넷(104200)은 개발사 드래곤플라이와 신작 모바일 게임 2종에 대한 퍼블리싱 계약을 체결했다고 10일 밝혔다.
 
네오위즈인터넷은 이번 계약을 통해 '스페셜포스2 모바일'과 '가속스캔들'의 국내와 글로벌 판권을 확보하고 국내외 시장을 적극 공략해 나간다는 계획이다.
 
스페셜포스2 모바일은 온라인 FPS(1인칭 슈팅)게임의 수준을 한 단계 끌어올린 '스페셜포스2'의 모바일 버전이다. 언리얼 엔진을 통해 사실적인 그래픽을 제공하고, 드래곤플라이의 FPS게임 개발 기술과 노하우를 접목시켰다는 설명이다.
 
'가속 스캔들'은 부스터를 활용해 자동차를 파괴하고 속도의 쾌감을 경험할 수 있는 레이싱 게임이다. 두 게임 모두 상반기 내 출시를 목표로 하고 있다.
 
최관호 네오위즈인터넷 대표는 "네오위즈인터넷의 모바일 게임 퍼블리싱 역량을 집중하고, 개발사와의 지속적인 협력을 통해 시장을 선도하는 게임을 선보이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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