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토마토 정해훈기자]
롯데칠성(005300)음료는 '델몬트주스'가 한국능률협회컨설팅(KMAC)이 발표한 '2013 한국산업의 브랜드파워(K-BPI·Korea-Brand Power Index)' 주스 부문에서 1위를 차지했다고 10일 밝혔다.
이에 따라 델몬트주스는 K-BPI 조사가 시작된 1999년부터 15년 연속 1위를 유지했으며 지난 9일 '골든브랜드(Golden Brand)' 인증패를 받았다.
델몬트주스는 그동안 '프리미엄', '오리지널', '스카시플러스', '콜드', '스퀴즈', '시즌' 등 소비자의 입맛에 맞는 다양한 제품을 선보였다.
앞서 지난 2010년 음료업계 최초로 주스 제품 6종이 '어린이 기호식품 품질인증'을 받았다.
인증을 받는 제품은 콜드 오렌지·포도·사과 등 3종과 프리미엄 오렌지·포도 등 2종, 오렌지주스100 등이다.
이영구 마케팅부문장은 "델몬트의 어린이 기호식품 품질인증 제품을 지속해서 늘려 타 브랜드와 차별성을 강화하겠다"며 "'콜드', '콜드 비타민플러스' 등 냉장 카테고리를 늘려 1등 주스 브랜드의 위치를 공고히 할 것"이라고 말했다.
◇'델몬트주스'가 한국능률협회컨설팅 선정 '한국산업의 브랜드파워(K-BPI)' 주스 부문에서 15년 연속 1위를 차지한 가운데 지난 9일 서울 송파구 잠실동 롯데칠성음료 본사에서 유인상(왼쪽) 한국능률협회컨설팅 부사장이 이영구 롯데칠성음료 마케팅부문장에게 '골든브랜드' 인증패를 수여하고 있다.
이 기사는 뉴스토마토 보도준칙 및 윤리강령에 따라 김기성 편집국장이 최종 확인·수정했습니다.
ⓒ 맛있는 뉴스토마토, 무단 전재 -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