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토마토 정해훈기자]
롯데제과(004990)의 건강식품 브랜드 롯데헬스원은 다이어트에 도움을 주는 '풀(Full)' 시리즈를 출시했다고 9일 밝혔다.
이번에 선보인 제품은 '배부른 다이어트', '화이바후르츠', '저칼로리' 등 3종으로 구성된다.
'배부른 다이어트'는 한국인의 영양섭취 기준에 맞춰 비타민, 칼슘, 철분 등 13가지 영양소와 특허출원 원료인 풀솔루션(감자 단백추출물 슬렌데스타, 팽이버섯 추출물, 테아닌)을 함유하고 있다.
백병원과 롯데중앙연구소의 공동연구로 선보인 이 제품은 뻥밀, 현미시럽, 대두너겟, 초콜릿을 혼합해 만든 시리얼바 형태로 크기가 기존 시리얼 초코바와 비교해 2배 정도 커 충분한 포만감을 준다.
'화이바후르츠'는 코코넛, 크랜베리, 딸기, 사과, 파인애플 등 과일이 제품 중 50% 이상을 차지하고 다이어트와 변비예방에 좋은 식이섬유가 고구마 3개 분량 정도로 많다.
또한 '저칼로리'는 에너지 대사에 필요한 비타민B2·B3·B6와 난소화성 말토덱스트린, 마테 등이 함유돼 있으며 복숭아 과즙으로 맛을 냈다. 파우치팩에 들어 있어 이동 중에도 간편하게 먹을 수 있다.
롯제제과 관계자는 "풀 시리즈 3종은 편의점, 할인점, 슈퍼마켓 등에서 판매된다"며 "화이바후르츠는 오후 간식, 배부른 다이어트는 저녁, 저칼로리는 늦은 밤 출출할 때 즐기면 어울리는 제품"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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