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토마토 김세연기자]
청담러닝(096240)은 창립 15주년을 맞아 '글로벌 스마트러닝 사업 추진'을 중요 마케팅 전략으로 정하고 사업확대에 박차를 가한다고 9일 밝혔다.
이번 '창의성 프로그램의 글로벌 스마트러닝 마켓 진출' 전략은 지난2008년 이후 청담러닝이 스마트러닝 사업을 통해 축적한 기술과 컨텐츠를 통해 글로벌 시장으로 나아가고자 하는 적극적 의지에 따른 것이다.
청담러닝은 우선, 오는 9월 청담어학원을 통해 세계 첫 대규모 스마트클래스를 선보이며 본격적인 추진에 나설 계획이다.
MOU 체결을 통해 청담러닝과 삼성전자 양 사는 청담어학원 스마트클래스에 태블릿 PC를 우선 공급하고, 향후 교육사업 진행에 대한 다양한 논의를 진행하기로 했다.
한진웅 청담러닝 전략본부장은 "2013년은 청담러닝 창립 15주년이면서 글로벌 스마트러닝 사업 진출을 위한 중요한 한 해로 이번 제휴의 의미는 청담러닝의 컨텐츠 가치에 대한 높은 평가가 이루어진 것"이라며 "앞으로 글로벌 스마트러닝 사업과 관련하여 다양한 사업 전략을 펼칠 계획"이라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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