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토마토 박민호기자] 한국인터넷진흥원(KISA)은 한국잡월드와 3일 청소년들의 인터넷윤리 의식 제고 및 바람직한 인터넷 문화 확산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주요 내용으로는 ▲인터넷윤리 체험관 상설 운영 ▲인터넷윤리 인식제고, 문화 확산을 위한 전시 및 행사 공동 개최 ▲청소년 등을 대상으로 하는 사회공헌활동 및 강연 추진 등이다.
이를 통해 유아, 청소년 등을 대상으로 인터넷 사용 예절, 인터넷 관련 직업에 대한 교육, 재능기부 캠페인, 사회공헌 활동 등 다양한 공동 협력 사업을 효과적으로 추진할 수 있는 계기가 마련됐다.
KISA는 올해 내에 한국잡월드에 유아, 청소년들이 '직접 배우고 체험하는 인터넷윤리' 상설 체험관을 구축·운영할 예정이다.
이기주 KISA 원장은 "이번 MOU는 미래의 주역이 될 청소년들에게 올바른 인터넷 윤리의식을 심어주고, 인터넷 관련 직업 등을 소개할 수 있는 계기가 마련됐다는 데 의의가 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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