루이까또즈, 프랑스 영화축제 '시네프랑스' 후원
2013-04-03 13:59:55 2013-04-03 14:02:27
[뉴스토마토 최승근기자] 루이까또즈는 프랑스 영화 상영프로그램 '시네프랑스'를 후원한다고 3일 밝혔다.
 
프랑스대사관과 프랑스문화원, 아트나인이 함께 주최하는 시네프랑스는 평소 접하기 힘든 프랑스 영화를 정기적으로 상영하는 국내 유일한 행사로 지난 2006년 시작돼 올해로 벌써 8회째를 맞이했다.
 
'설렘, 프랑스 영화의 새로운 물결'이란 주제로 진행되는 이번 시네프랑스는 매주 화요일 저녁 아트나인에서 개막작인 '사랑은 타이핑 중!'을 시작으로 '쉐프', '어느 예술가의 마지막 일주일', '해피 이벤트', '러스트 앤 본' 등 아직 국내에 소개되지 않은 5편의 프랑스 신작 영화를 선보일 예정이다.
 
지난 2일 열린 오프닝 행사에는 주한 프랑스 대사 제롬 파스키외와 프랑스문화원 영상교류담당관 다니엘 까뻴리앙, 부산국제영화제 명예위원장 김동호, 영화배우 안성기 등 많은 문화인사와 루이까또즈 전용준 회장이 참석했다.
 
특히 올해 시네프랑스의 홍보대사로 선정된 감독 겸 배우 구혜선은 오프닝 행사에서 홍보대사 위촉식과 함께 루이까또즈 전용준 회장으로부터 'Cine France 2013'이 새겨진 루이까또즈 토트백을 선물 받아 눈길을 끌었다.
 
김유진 루이까또즈 마케팅본부장은 "이번 시네프랑스 후원은 '창조의 아름다움과 문화의 풍요로움'이라는 루이까또즈의 비전을 전달하고, 대중들이 프랑스를 보다 생생하게 느낄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했다"며 "앞으로도 프랑스 영화와 문화를 알리고 문화적 감성을 공유할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앞장설 것"이라고 말했다.
 
◇루이까또즈 전용준 회장(왼쪽)이 홍보대사 구혜선에게 루이까또즈 토트백을 선물로 전달하고 있다.
이 기사는 뉴스토마토 보도준칙 및 윤리강령에 따라 김기성 편집국장이 최종 확인·수정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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