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토마토 최승환기자]
LG전자(066570)의 초대형 3D 이벤트 'LG 시네마3D 월드페스티벌'이 사전예약 고객이 1만명을 돌파하는 등 흥행 돌풍을 예고하고 있다.
LG전자는 오는 6, 7일 양일간 잠실 롯데월드 아이스링크 특설무대에서 열리는 이번 행사에 우선입장권을 신청한 사전예약 고객이 지난달 29일 기준 1만 명을 돌파했다고 1일 밝혔다. 회사측은 마감일인 5일에는 온라인 사전 예약 고객만 2만 명을 넘을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LG전자는 '주먹왕 랄프', '메리다와 마법의 숲' 등과 디즈니와 픽사의 최신 애니메이션과 ▲뽀로로 ▲아가월드 ▲흥부와 놀부 등 자녀와 부모가 함께 즐길 수 있는 다양한 콘텐츠를 3D로 제공할 예정이다.
더불어 '스타크래프트II: 군단의 심장', 'XBOX360: 헤일로4', '하운즈' 등 최신 인기 게임을 3D로 즐길 수 있다. 전용리모컨인 매직리모컨으로 즐기는 'LG 시네마3D 스마트TV' 전용의 3D 게임도 다수 선보인다.
이밖에 '화질 올레드 TV'와 '울트라 HD TV' 등 LG전자의 최신 IT제품을 마음껏 체험할 수 있다.
이번 행사는 무료 입장이고, 오는 5일까지 LG 시네마3D 월드페스티벌 홈페이지(http://www.lgcinema3d.co.kr)에서 우선입장권을 신청할 수 있다. 우선입장권 소지자는 본인이 지정한 시간에 대기시간 없이 입장할 수 있다.
LG전자는 우선입장권을 신청하고 소문내기 이벤트에 참여한 고객 중 추첨을 통해 LG '탭북', 'LG 포켓포토', '롯데월드 자유이용권' 등 다양한 경품도 제공한다.
김영락 LG전자 한국 홈엔터테인먼트(HE)마케팅담당은 "LG시네마 3D 월드페스티벌은 남녀노소 누구나 즐길 수 있는 축제로 자리잡았다"며 "고객들에게 3D와 꿈의 화질이 함께 만드는 최고의 감동을 선사할 것"이라고 말했다
◇LG전자의 'LG 시네마3D 월드페스티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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