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토마토 서승희기자] 정부의 부동산 대책 발표를 앞두고 건설주들이 동반 상승하고 있다.
1일 오전 9시 6분 현재 건설업종지수는 전거래일 대비 1.30% 오른 155.50을 나타내고 있다. 전 업종 가운데 두번째로 크게 오르고 있다.
이날 정부는 부동산 대책을 발표할 예정이다.
시장에서는 인위적으로 집값을 띄우는 정책보다는 보편적 주거복지와 세제혜택 위주의 방안이 나올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미분양 주택 · 신축주택 양도 시 양도세 한시 감면, 생애 최초 주택구입자가 전용면적 85m²이하나 6억원 이하 주택 구매할 때 올해까지 취득세 면제, 서민 주택자금이나 전세자금 대출 시 국민주택기금 대출 이자율을 낮추는 등 대출 요건 완화 등이 거론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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