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T, '창의경영 공모전'..열기 '후끈'
2013-03-31 09:00:00 2013-03-31 09:00:00
[뉴스토마토 이한승기자] KT가 가상재화와 글로벌 전략상품 등 핵심사업 아이디어를 찾기 위해 사내 직원을 대상으로 '창의경영 공모전'을 내달 14일까지 진행한다.
 
KT(030200) 임직원이라면 누구나 개인 혹은 팀을 구성, 3회째를 맞는 이번 공모전에 참여할 수 있으며 총 3단계의 평가과정을 통해 최종 아이디어를 선정한다.
 
제안자는 단계별 심사 통과시 소정의 상금을 지급받게 되며, 최종 아이디어로 선정되면 최대 2000만원 규모의 실험·사업화 지원 자금을 받아 실제 비즈니스 모델로 전환을 시도할 수 있다.
 
지난해 5월 처음 시작된 '창의경영 공모전'은 그동안 총 6122건의 새로운 사업 아이디어가 제안되는 등 뜨거운 호응을 받았으며, 현재 5개의 아이디어가 최종 선정돼 실제 사업화 테스트 중에 있다.
 
KT는 앞으로도 사내 직원이 가지고 있는 다양한 아이디어를 바탕으로 혁신적인 서비스를 개발한다는 목표 하에 다양한 창의 아이디어 공모전을 진행할 계획이다.
 
이 기사는 뉴스토마토 보도준칙 및 윤리강령에 따라 김기성 편집국장이 최종 확인·수정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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