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토마토 김보선기자] 유로존이 키프로스와 국제 채권단의 구제금융 잠정 합의안을 최종 승인하면서 코스피가 1% 넘는 상승률을 유지하고 있다. 다만, 코스닥이 장중 하락 반전했다.
25일 오전 11시 현재 코스피지수는 전 거래일 대비 27.78포인트(1.43%) 오른 1976.71을 기록하고 있다.
유가증권시장에서 외국인(-189억원)은 8거래일 째 매도세다. 개인이 899억원을 추가 매도 중이고 기관만이 1095억원을 홀로 사들이고 있다.
업종별로는 전기가스(-0.3%)만이 소폭 하락하고 있다. 이 외 건설(3.0%), 은행(3.0%), 운수창고(2.8%), 금융(2.3%), 전기전자(2.1%), 증권(2.0%) 등은 오름세다.
코스닥지수는 전 거래일 대비 0.78포인트(-0.14%) 떨어진 550.56을 기록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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