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모레퍼시픽, 제주도 '오설록 티스톤' 오픈
2013-03-25 09:49:39 2013-03-25 09:52:21
[뉴스토마토 김희주기자] 아모레퍼시픽(090430)은 오는 29일 제주도 서귀포시 인덕면에 복합 차(茶)문화 체험 공간 '오설록 티스톤'을 오픈한다고 25일 밝혔다.
 
오설록 티스톤은 제주 오설록 티뮤지엄의 우측에 위치하며 우리나라 다인(茶人)인 추사 김정희의 유배길과도 맞닿아 있다.
 
위층은 녹차를 비롯한 발효차와 블렌딩 티 등 다양한 차를 배우고 즐길 수 있는 티타임 공간으로 마련됐으며 제주 곳자왈 풍경을 조망할 수 있다. 
 
아래층은 한국적 후발효차인 '오설록 삼다연'의 숙성고로 활용되고 있다. 방문객들은 삼나무통에서 만들어진 발효차를 직접 시음해볼 수 있다.
 
오설록 티스톤은 평일기준 오전10시부터 오후5시까지 입장 가능하며, 예약제로 운영된다. 6명 이상의 단체는 원하는 시간에 예약할 수 있다.
 
입장권은 1만5000원으로 오설록 홈페이지 또는 제주 오설록 티뮤지엄(064-794-5312)에서 예약 또는 구입 할 수 있다. 티타임은 프로그램 내용에 따라 다양한 유형으로 운영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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