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항공, 회사분할 결정..'한진칼홀딩스' 신설
2013-03-22 17:28:20 2013-03-22 17:30:36
[뉴스토마토 원수경기자] 대한항공(003490)은 22일 기업지배구조의 투명성과 경영안정성을 증대시키기 위해 투자사업부문과 항공사업부문을 분리키로 결정했다고 공시했다.
 
항공사업부문은 대한항공이, 투자사업부문은 신설되는 '한진칼홀딩스(가칭)'가 맡게 된다.
 
분할비율은 존속회사 0.8054032, 신설회사 0.1945968의 비율로 한다.
 
분할 후 존속회사인 대항항공 주식은 상장 유지되고, 신설회사인 한진칼홀딩스 주식은 재상장할 예정이다.
 
분할기일은 오는 8월1일이다.
 
이 기사는 뉴스토마토 보도준칙 및 윤리강령에 따라 김기성 편집국장이 최종 확인·수정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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