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토마토 김세연기자] SK증권은 22일
플랜티넷(075130)에 대해 국내외 모바일 유해차단 서비스 확대 실시에 따른 수혜가 기대된다며 매수의견과 목표주가 1만8300원을 제시했다.
전상용 SK증권 연구원은 "스마트폰 확대로 최근 청소년들의 유해사이트와 게임중독 등이 사회적 문제로 이슈화되고 있다"며 "지난해
KT(030200)에 이어
LG유플러스(032640)와 모바일 유해차단 서비스에 나서고 있고, 중국과 대만, 베트남에서도 유해사이트 차단 서비스를 확대 실시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플랜티넷은 지난 19일부터 LG유플러스내 가입 청소년을 대상으로 유해차단 서비스인 '자녀폰지킴이'서비스를 시작했다.
전 연구원은 "해외에서도 현재 대만 충화텔레콤(30만가입자), 중국 차이나텔레콤(10 만가입자)에 이어 지난 1월 중국 차이나유니콤과도 양해각서를 체결해 북경지역에 스마트폰 유해차단 시범서비스를 연내 확대 실시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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