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토마토 김세연기자] 신한금융투자는 21일
더존비즈온(012510)에 대해 상장 중소형 업체중 클라우드 서비스를 통한 실적개선이 가장 기대된다고 진단했다.
최준근 신한금융투자 연구원은 "더존비즈온은 현재 세무회계사무소 전용 클라우드 서비스인 Smart TaxOS 1000여개, 인터넷데이터센터(IDC) 450여개 클라우드 서비스 고객사를 확보했다"며 "성장성에 주목해야 할 시점"이라고 밝혔다.
최 연구원은 "올해 클라우드 서비스부문 매출은 전년대비 220%증가한 122억원으로 전망된다"며 "대규모 IDC센터 구축과 소프트웨어 형태 서비스 확대를 통해 전자금융 부문을 포함한 신규 사업 매출 비중도 올해 17%에서 내년 24%까지 확대될 것"이라고 분석했다.
국내 수위의 전사적자원관리(ERP) 솔루션 부문에서도 유지보수 매출 증가로 수익성 개선을 기대했다.
최 연구원은 "올해 매출과 영업이익은 전년대비 11%, 31% 증가한 1362억원, 310억원에 달할 것"으로 내다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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