朴, 오후 여당 대표 회동..정부조직법 논의 예상
2013-03-15 14:55:51 2013-03-15 14:58:05
[뉴스토마토 김현우기자] 박근혜 대통령은 15일 오후 4시 여당 대표들을 청와대로 불러 정부조직법 개정안 통과 방안 등을 논의한다.
 
이날 윤창중 청와대 대변인은 “여당 대표, 실무진들과 현안에 대해 논의하기 위해 회동을 하게 됐다”고 브리핑했다.
 
윤 대변인은 “정부가 출범한지 20일이 돼 가지만 아직도 정부조직법이 타결되지 않고 있어, 더 이상 국정공백을 볼 수 없다는 생각에 여야 대표 모두를 초청해서 의결 차이를 좁히지 못하고 있는 여러 문제들에 대해 합의를 이끌어 내고자 했다”며 여당 대표들만 참석하는 이유에 대해서는 “야당은 자신들의 뜻을 수용하지 못하면 참석하지 않겠다고 통보해 왔다”고 밝혔다.
 
이 기사는 뉴스토마토 보도준칙 및 윤리강령에 따라 김기성 편집국장이 최종 확인·수정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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