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토마토 이현주기자] 두산(
두산(000150))은 13일 서울 중구 을지로6가 두산타워에서 '청춘 Start!' 장학증서 수여식을 갖고 7800만 원 상당의 장학금을 학생들에게 전달했다.
서울장학재단과 함께 진행하고 있는 청춘 Start!는 두산 임직원들의 기부로 조성된 기금으로 운영하는 장학사업이다.
이번에 선발된 13명의 장학생은 대학에 합격하고도 가정환경 때문에 입학이 어려운 고등학생들을 대상으로 두산 임직원들이 서류 심사와 면접을 통해 선정했다.
최광주 두산 사장은 "임직원들이 자발적으로 기금을 조성하고 기금위원회를 운영하는 등 취약계층의 교육 복지 증진에 적극적으로 참여 했다"며 "학생들이 이번 기회를 통해 우수한 미래 인재로 성장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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