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토마토 이현주기자]
STX(011810)는 지난 주 STX장학재단 지식나눔 봉사단원들이 남산원 재원 청소년들과 함께 '문화예술체험 멘토링 프로그램'을 운영했다고 12일 밝혔다. STX장학재단 지식나눔 봉사단원들은 STX장학생들로 이루어진 봉사 단체다.
STX장학생들과 남산원 재원 청소년들은 예술의 전당에서 진행중인 '반 고흐 전'을 관람하고, 1대1 멘토링을 통해 학업과 교우관계에 대한 대화의 시간을 가졌다.
이 밖에도 STX장학재단 지식나눔 봉사단은 농촌 지역 공부방 교육, 대안학교와 청소년 수련관 교육 등 학업에 도움이 필요한 학생들을 찾아가 자발적으로 무료 강의에 나서는 재능기부 활동을 하고 있다.
STX그룹의 '나눔 철학'에 기초해 지난 2006년 설립된 STX장학재단은 총 출연 규모가 320억 원에 이르며, 현재까지 231명의 국내 장학생과 62명의 해외유학 장학생을 배출한 바 있다.
이 기사는 뉴스토마토 보도준칙 및 윤리강령에 따라 김기성 편집국장이 최종 확인·수정했습니다.
ⓒ 맛있는 뉴스토마토, 무단 전재 -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