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토마토 이한승기자] KT가 올레tv의 다양한 기능과 콘텐츠를 고객의 시각에서 쉽고 재미있게 설명하는 '네트워크 스토리' 서비스를 올레tv 3번 '채널 올레tv'을 통해 지난달 28일부터 새롭게 선보였다고 4일 밝혔다.
KT(030200)는 네트워크 스토리에 대해 두 캐릭터간의 짧은 에피소드를 중심으로 올레tv의 특성을 드러내는 타사에는 없는 KT만의 고유한 정보가이드 편성물이라고 설명했다.
그 일환으로 1세대 인기 아이돌그룹인 태사자 출신의 박준석과 신인 여배우 이소아가 각각 '도PD'와 '모작가'라는 톡톡 튀는 캐릭터로 출연해 다양한 서비스를 에피소드 형식으로 소개한다.
이로 인해 올레tv 고객은 네트워크 스토리를 통해 마치 TV 상업용 광고방송(TVCM)을 즐기는 것처럼 자연스럽게 정보를 얻을 수 있다는 특징이 있다는 게 KT의 설명이다.
'네트워크 스토리'는 올레tv가 제공하는 ▲극장동시상영관 ▲당일 VOD 서비스 ▲올레tv 가이드앱 ▲TV로 인터넷 ▲TV포인트 ▲영어홈스쿨 ▲프로야구 편파중계 ▲포토샷 ▲TV앱 ▲올레tv 나우 등 총 10개 서비스를 소개한다.
강인식 KT미디어허브 콘텐츠사업본부장은 "400만 이상인 올레tv 고객들을 위해 올레 All-IP 기반의 다양한 서비스를 제공하며 더욱 친근하게 다가가기 위한 새로운 시도를 지속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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