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일 GS홈쇼핑 주가는 전거래일 보다 4400원(2.27%) 상승한 19만8600원을 기록 중이다.
현재 BNP, 골드만삭스, 맥쿼리 등 외국계 창구를 중심으로 매수세가 유입되고 있다.
이익 모멘텀이 부각되면서다.
이날 현대증권은 GS홈쇼핑에 대해 올 1분기 실적도 호조를 보일 것이라며 적정주가를 기존 20만원에서 23만원으로 상향조정했다.
이상구 현대증권 연구원은 "경기 불황으로 TV홈쇼핑을 통한 저가 구매와 의류 등 고마진 상품 판매가 지속되고 있다"며 "지난 하반기 실적 호조세가 올해에도 이어지고 있는 것으로 보인다"고 설명했다.
현대증권은 GS홈쇼핑의 1분기 영업이익은 전년동기대비 40% 증가한 400억원 수준일 것으로 전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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