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줄시황) 코스피, 양매수세 유지..2020선 횡보(13:00)

[뉴스토마토 김보선기자] 외국인과 기관의 매수세가 유지되면서 코스피가 2020선 초반에서 등락 중이다.

 

28일 오후 1시 현재 코스피지수는 전일 대비 19.67포인트(0.98%) 오른 2023.52를 기록하고 있다.

 

유가증권시장에서 외국인과 기관은 각각 1200억원이 넘는 물량을 매수 중이다. 개인만이 2431억원을 매도하고 있다.

 

업종별로는 의료정밀(-0.4%), 철강금속(-0.2%), 전기가스(-0.1%)을 제외하고는 상승세다. 특히 섬유의복, 건설, 종이목재,  의약품, 전기전자, 보험, 금융업종이 1%대 강세다.

 

한국전력(015760)(-0.2%)은 전날 5%대에 이어 2% 넘게 오른 후 차익실현 매물이 나오고 있다. 롯데관광개발(032350)은 용산국제업무지구 개발사업 경영권을 포기하면서 8%대 강세다. 웅진씽크빅(095720)은 지난해 영업이익이 전년 동기 대비 79% 줄었다고 공시한 후 0.7% 밀려나고 있다.

 

코스닥지수는 전일 대비 2.24포인트(0.43%) 오른 535.69를 기록하고 있다.

 

CJ E&M(130960)은 9거래일 연속 오르며 장중 52주 신고가를 쓴 후 기관 쪽의 매도세에 현재 0.4% 조정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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