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토마토 특별취재팀] 뉴스토마토와 토마토TV가 26일 공동주최한 '미래인재 컨퍼런스 2013'이 서울 코엑스 그랜드볼륨에서 개최된 가운데 행사 분위기는 갈수록 뜨겁게 달아오르고 있다.
이날 행사장에는 식전부터 예상을 넘는 청중들이 참석했으며, 세션이 진행될수록 자리를 비우는 사람 없이 발제자의 강연에 눈과 귀를 집중하는 모습이다.
해당 정부부처는 물론 관련 민간기관, 대학교수, 언론 등으로 가득 메워진 행사장은 우리나라 노동시장의 위기에 대한 깊은 관심을 그대로 보여줬다.
특히 이날 행사에는 대학생과 예비취업자 등 청년층이 대거 참석하면서 여전히 해법을 찾지 못하는 청년실업 문제와 갈 곳 잃은 고용시장에 대한 걱정 어린 시선들이 가득했다.
이와 함께 대부분의 참석자들이 강연 자료를 살피며 주요 강연내용을 정리하는 등 발제 내용에 기대감을 나타냈으며, 우리 사회를 짊어질 미래형 인재상과 인재육성을 위한 방향 모색에 뜻을 함께 하면서 향후 글로벌 인재양성에 대한 가능성을 느낄 수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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