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토마토 정세진기자] 25일(현지시간) 뉴욕 증시가 이탈리아발 정치 리스크가 해소되리라는 기대감에 상승세로 문을 열었다.
다우존스지수는 전일 대비 42.86포인트(0.31%) 오른 1만2043.43에 거래를 시작했다.
기술주 중심의 나스닥 지수는 21.87포인트(0.69%) 오른 3183.69에, 대형주 중심의 S%P500 지수는 6.77포인트(0.45%) 상승한 1522.37에 출발했다.
이날 이탈리아 현지 여론조사기관들은 피에르 루이지 베르사니 중도좌파민주당 후보가 실비오 베를루스코니 전 총리의 자유국민당을 앞섰다는 출구조사결과를 발표했다.
미국 연방 정부의 대규모 예산 자동 삭감을 의미하는 시퀘스터 발동 합의는 예정보다 미뤄질 전망이다.
종목별로는 홈디포가 전일 대비 1.04%, 마이크로소프트가 0.86% 상승했다.
통신주 AT&T는 전일보다 0.86%의 상승폭을 보였다.
알코아는 전일 대비 0.23%, 파이자는 0.11% 떨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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