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토마토 서승희기자]
메디톡스(086900)가 7거래일째 상승랠리를 이어가고 있다. 장중 사상 최고가인 10만2000원을 터치했다. 올 상반기 임상 3상에 들어갈 차세대 메디톡신의 사업 구체화로 해외 매출이 기대된다는 평가다.
22일 오전 11시37분 현재 전일보다 3.30원(3200%) 오른 10만100원에 거래되고 있다.
키움증권은 메디톡스에 대해 차세대 잠재가치를 반영해 목표가를 기존 12만8000원에서 13만6000원으로 상향조정했다. 투자의견 매수와 업종 내 최선호주를 유지했다.
김지현 키움증권 연구원 "작년 4분기 영업이익이 예상을 하회했지만 이는 피부미용분
야 공동판매 관련 일회성 비용에 기인한 것에 불과하다"고 말했다.
이어 그는 태평양제약과 공동판매에 따른 내수 시장지배력 강화, 차세대 메디톡신 파트너링 가시화, 금년 실적 호전 전망을 고려해 현재 시점은 매수 적기라고 판단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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