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토마토 정세진기자] 김성환 외교통상부장관이 윌리엄 제퍼슨 헤이그 영국 외교장관과 전화 통화를 가졌다.
김성환 장관은 14일 헤이그 장관과 북한 핵실험과 관련한 양국간 협력방안을 논의했다.
이번 통화는 12월 로켓 발사 직후 통화 이후 세 번째다.
헤이그 장관은 북한 핵실험을 강력히 규탄하면서 유엔 안전보장이사회의 단호한 조치를 강조했다.
양측은 핵실험 문제에 대해 긴밀히 협의하기로 약속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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