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줄시황)코스피, 1960선 회복..中 제조업 호조(14:00)
2013-02-01 14:00:08 2013-02-01 14:00:08
[뉴스토마토 허준식기자] 코스피가 1~2시 구간대에 1960선을 회복했다. 중국의 1월 HSBC 제조업 구매관리자지수가 52.3을 기록하며 2년래 최고치를 경신했다는 소식이 호재로 작용했다. 앞서 미국 상원이 채무한도 일시 유예 법안을 승인했다는 소식도 안도감을 더했다. 
 
1일 오후 2시 현재 코스피지수는 0.17% 오른 1965.37에 거래되고 있다.
 
원·달러환율은 전일대비 7원70전 오른 1096.70에 거래되고 있다.
 
개인은 678억원 순매수중인 반면 기관과 외국인은 각각 664억원, 235억원 순매도하고 있다.
 
업종별로는 전기가스(2.5%), 보험(1.6%), 통신(1.6%), 운송장비(1.1%), 금융(0.6%)업종은 상승하는 반면 기계(3.3%), 화학(1.0%), 비금속광물(0.8%)업종은 하락하고 있다.
 
시가총액 상위종목군내에선 LG화학(051910)은 하락중인 반면 삼성전자(005930), 현대차(005380), POSCO(005490), 현대모비스(012330), 삼성생명(032830), 한국전력(015760), 기아차(000270) 등은 상승하고 있다.
 
현대위아(011210)는 4분기 실적 발표를 앞두고 3% 상승하고 있다.
 
두산건설(011160)은 유증설과 관련해 한국거래소가 조회공시에 들어간 가운데 12% 급락하고 있다. 대한항공(003490)은 4분기 적자 전환 소식에 1.4% 하락중이다.
 
 
코스닥은 0.2% 내린 502.56에 거래되고 있다.
 
GS홈쇼핑(028150)은 4분기 실적 호조로 3.9% 오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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