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토마토 이현주기자] 애니메이션 콘텐츠기업
대원미디어(048910)가 지난 29일 NGO 희망브리지 전국재해구호협회와 함께 '희망T캠페인' 협약식과 곤(GON)홍보대사 위촉식을 가졌다고 30일 밝혔다.
희망T캠페인은 대원미디어가 후원하고 희망브리지가 주관하는 행사로 기아와 영양결핍으로 위험에 처한 기후난민 어린이들을 살리기 위해 마련됐다.
티셔츠에 곤 캐릭터를 직접 그려 기후난민 어린이들에게 직접 전달하는 참여형 기부 캠페인이다. 구호용 키트도 함께 제공할 계획이다.
대원미디어는 협약을 통해 구호용 키트 제작시 캐릭터 라이선스를 무료로 제공하고 곤 캐릭터 상품 수익금의 일부를 희망브리지에 기부할 예정이다.
김양수 대원미디어 캐릭터본부 상무는 "기후난민 어린이들이 희망키트에 삽입된 곤 캐릭터를 통해 어린이들이 희망을 키울 수 있었으면 한다"고 전했다"
◇함욱호 대원미디어 대표이사(사진 왼쪽)와 최학래 희망브리지 회장(사진 오른쪽)이 희망브리지 본사에서 협약식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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