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VP 베이스볼 온라인' 2013년 첫 대규모 업데이트
2013-01-29 14:50:31 2013-01-29 14:52:51
[뉴스토마토 이현주기자] 엔트리브소프트가 자사가 서비스하는 실사형  온라인 야구게임 'MVP 베이스볼 온라인'의 대규모 업데이트를 실시한다고 29일 밝혔다.
 
이번 대규모 업데이트의 핵심 콘텐츠는 리그 모드다. 이용자와 9개 가상의 야구 구단이 한 리그로 구성돼 실제 프로야구처럼 장기 레이스를 펼치는 모드다. 이용자는 감독이 되어 다양한 작전 지시를 할 수 있으며, 위기상황에는 직접 개입할 수도 있다.
 
리그는 향후 10구단 체제를 고려해 108경기와 포스트 시즌 등으로 구성됐으며, 좋은 성적을 거둘수록 리그 등급은 올라간다.
 
MVP 덱 선수들을 쉽게 획득 할 수 있는 ‘FA시장’도 추가됐다. FA시장에는 리그 모드 10경기마다 타자 1명, 투수 1명의 선수가 무작위로 등록된다. 이곳에 등록되는 선수는 6~8 코스트 타자 및 투수와 현역, 3시즌, 베테랑 덱 속성을 가진 선수들로 구성된다. 
 
선호 구단을 바꿀 수 있는 구단 변경권 아이템이 추가되고, 강제 종료 시 ‘패’ 기록이 올라가도록 수정됐다. 이밖에도 유명 외국 용병 선수를 포함한 17명의 게임 내 미구현 선수들도 추가된 점이 특징이다.
 
이 기사는 뉴스토마토 보도준칙 및 윤리강령에 따라 김기성 편집국장이 최종 확인·수정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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