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유플러스, 일반고객과 임직원 모여 'U+ 체험단' 운영
2013-01-29 10:15:46 2013-01-29 10:18:06
[뉴스토마토 김하늬기자] LG유플러스(032640)가 'U+ 체험단'을 발족하고 고객과 임직원이 자사의 유무선 전략 핵심서비스를 직접 체험해 서비스 품질을 개선한다고 29일 밝혔다.
 
LG유플러스는 지난 2011년부터 서비스 품질 관리를 위해 임직원들이 참여해 서비스 품질을 개선하는 'U+ 체험단'을 운영해 왔다. 여기에 고객 관점의 서비스 품질 평가와 개선을 위해 주부, 학생, 직장인 등 일반 고객들을 참여시킨다는 계획이다.
 
이처럼 임직원과 일반 고객들로 구성된 'U+ 체험단'은 상품 출시 전후에 자사 서비스를 직접 체험해보게 된다.
 
이를 위해 LG유플러스는 연간 240여명의 일반 고객을 체험단으로 선발하고, 470여명의 임직원 체험단과 함께 매월 2회씩 24개의 서비스 평가 활동을 실시한다.
 
'U+ 체험단'은 서비스 출시 전후 3주간의 비교 체험을 통해 도출된 서비스 아이디어와 개선 방안을 경영층에 제시하게 된다.
 
한편 지난해에는 22개 서비스 체험 활동을 통해 282개의 개선 과제를 도출했고 이중 76%가 실제 서비스에 반영됐다.
 
 
 
 
이 기사는 뉴스토마토 보도준칙 및 윤리강령에 따라 최신형 정치정책부장이 최종 확인·수정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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