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전자, 日서 LTE 스마트폰 100만대 판매
2013-01-28 09:07:40 2013-01-28 09:10:30
[뉴스토마토 양지윤기자] LG전자의 LTE(롱텀에볼루션) 스마트폰이 일본 시장에서 100만대 판매를 돌파했다.
 
LG전자는 28일 일본에서 LTE 스마트폰의 누적 판매량이 100만대를 넘어섰다고 밝혔다. 지난 2010년 일본에서 '옵티머스LTE'를 선보인지 2년만이다.
 
일본 시장에서 가장 많이 판매된 제품은 '옵티머스 잇'으로 30만대 넘게 팔린 것으로 집계됐다. '옵티머스 잇'은 일본 최대 온라인 가격비교 사이트 가카쿠닷컴에서 스마트폰 부문 만족도 1위에 오르기도 했다.
 
LG전자는 지난 2010년 방수 기능을 갖춘 3세대(3G) 스마트폰을 출시한 데 이어 같은해 옵티머스LTE를 선보였다. 또 지난해 7월 옵티머스 잇과 옵티머스 뷰, 10월에는 야심작인 옵티머스G를 출시하며 시장 공략을 본격화했다.
 
최근에는 옵티머스G의 후속작인 '옵티머스G 프로'를 공개하고, 일본 최대 이동통신사인 NTT도코모를 통해 4월부터 판매에 돌입한다고 밝히는 등 일본 시장 공략을 위해 꾸준히 속도를 내고 있다.
 
◇LG전자 옵티머스G
 
이 기사는 뉴스토마토 보도준칙 및 윤리강령에 따라 김기성 편집국장이 최종 확인·수정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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