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제과, '스위트아몬드 꼬깔콘' 출시
2013-01-23 17:49:48 2013-01-23 17:51:58
[뉴스토마토 정해훈기자] 롯데제과(004990)는 꼬깔콘 출시 30주년을 맞아 새로운 맛과 포장의 '스위트아몬드 꼬깔콘'을 출시했다고 23일 밝혔다.
 
이번 제품은 기존 꼬깔콘에 아몬드를 첨가하고 캐러멜 시럽으로 코팅해 고소하고 달콤한 맛을 낸다.
 
또한 포장형태를 컵과 셰어팩(share pack) 등 두 가지로 만들어 용도에 따라 먹을 수 있도록 했다.
 
컵 포장은 휴대하기 편하게 만들었고 셰어팩 포장은 6봉지를 한 상자에 넣어 나눠 먹을 수 있다.
 
이와 함께 포장 색상을 파란색으로 디자인해 기존의 빨간색과 차별화했다.
 
이번 제품 출시를 기념해 오는 3월14일까지 '드래곤 플라이트 아이템을 찾아라' 이벤트를 진행한다.
 
제품에 들어 있는 쿠폰 번호를 인기 모바일 게임인 '드래곤 플라이트'에 접속해 등록하면 아이템이 지급된다.
 
롯데제과 관계자는 "꼬깔콘은 고소한 맛과 독창적인 모양으로 국내 콘스낵 중 판매량 1위를 차지하는 제품"이라며 "지난해 매출이 550억원으로 전년보다 10% 이상 늘었고 올해는 600억원 이상 오를 것으로 예상한다"고 말했다. 
이 기사는 뉴스토마토 보도준칙 및 윤리강령에 따라 김기성 편집국장이 최종 확인·수정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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