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토마토 김보선기자] 코스피가 강보합 출발 후 이내 하락으로 방향을 돌렸다.
21일 오전 9시10분 현재 코스피지수는 전 거래일 대비 8.37포인트(0.42%) 하락한 1979.84를 기록하고 있다.
18일(현지시간) 뉴욕증시는 GE, 모간스탠리 등 기업들의 호실적과 1월 소비심리지수 하락 등 경제지표의 명암 속에 혼조세로 거래를 마감했다.
유가증권시장에서 외국인이 83억원을 팔고 있고, 개인과 기관이 각각 74억원, 12억원씩을 순매수하고 있다.
업종별 혼조양상으로 비금속광물, 운수창고, 보험, 전기가스, 건설, 음식료, 기계 등은 상승하는 반면, 전기전자, 제조, 운송장비, 유통업 등은 하락하고 있다.
코스닥지수는 전 거래일 대비 2.14포인트(0.42%) 오른 514.36에 거래되고 있다.
김주형 동양증권 연구원은 "이번주 국내 증시는 추가 조정보다는 반등이 예상된다"며 코스피 예상밴드를 1965포인트~2020포인트로 제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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