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토마토 최용식기자]
CJ E&M(130960) 넷마블은 서비스 예정인 ‘하운즈’의 세계관을 담은 실사영상 ‘디센트데이’를 18일 공개했다.
하운즈는 역할수행게임(RPG)에 슈팅을 결합한 RPS 장르의 게임으로 생존 시나리오에 따라 캐릭터를 성장시키며 협업미션을 수행하는 게 특징이다.
이번에 공개한 영상은 외계물질에 의해 변이된 변형생물체인 ‘윅브로크’로 인해 초토화된 지구에서 생존한 두 남녀의 슬픈 운명을 담아내고 있다. 한편의 영화 예고편을 방불케 하는 강렬한 화면 구성과 이야기의 흐름은 한시도 눈을 땔 수 없는 강한 몰입감을 제공하며, 하운즈의 세계관을 실감나게 잘 보여주고 있다는 게 회사측의 설명이다.
넷마블은 영상공개를 기념해 이벤트를 진행한다. 영상에 등장한 여자 주인공의 실제 이름을 맞추거나 페이스북, 트위터, 미투데이 등 사회관계망서비스(SNS)를 통해 친구들에게 영상을 공유하면 추첨을 통해 하운즈 OBT에서 사용 가능한 아이템을 지급할 예정이다.
지종민 넷마블 본부장은 “탄탄한 구성의 스토리와 시각적 임팩트, 학살과 생존의 쾌감은 하운즈가 가지는 강점”이라며 “이번 공개 영상을 통해 하운즈가 가진 매력이 이용자들에게 잘 전달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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